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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5. 27. 22:36
짧은 호흡
장미.
내가 무슨 짓을 한걸까?
왜 한걸까?.....
미련은 늘 그렇듯이 남고,
의문도 가질수록 생기기 마련이다.
내가 왜 갔던 걸까?.
왜 전해줬을까??
난 무엇을 바라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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