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2. 3. 08:37



내겐 인내심이란 없는 걸까?....

kiev를 산 지
일주일만에.....

다른 녀석을 지르다...--;;;;


Posted by 풍경소리
2005. 2. 2. 20:21
현대차와 하는 프로젝트의 중간발표 날이다.

내가 한 건 없지만....

그래도 현대차에 다녀왔다.

졸업에 대한 희망은 약간 더 밝아진 듯 하지만,
그래도 말을 안 듣는 cmbr는 영 미덥지 못하다....


ps)어젯 밤에..
대우 전자 채용 담당자에게 ...
집안의 '우환'으로 인해서 면접에 참석할 수 없다고 메일을 보냈다.

사실....

자기소개서류의 아부성 글을 쓸 준비가 아니 되었을 뿐이었지만.




Posted by 풍경소리
2005. 2. 1. 18:54
대충 결론을 내렸다.

한동안 덕용이누나와의 채팅을 끝으로..
그냥 그랬던 잠깐의 열병으로...^^
그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

그리고 영미누나는.. 그냥 여전히 영미누나고.
가까울 것도 멀 것도 없다..

&

가장 중요한 것.
더이상은 생각하지 말자.
그냥 대충 살자..

그러면 된 것 아닌가..
안그래???? ^^


Posted by 풍경소리
2005. 2. 1. 00:05



벌써 2월인가...

뭐, 어떻게 되겠지...


Posted by 풍경소리
2005. 1. 31. 20:16
안가려고 했던, 미니홈피를 결국, 닷새만에 들어갔어.
이제, 다시는 아니 가려고 했는데....
ㅋㅋ, 내 스토킹 기질은 .. 어쩌질 못하나 보다.

사진 속의 사람은 왜 그리 따뜻해 보이는 건지....
아는 것도 하나도 없건만,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게 전형적인 집착이건만.
벗어나기 힘드네.

아니.. 사실은 내 가슴 깊은 곳에서는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나같이 이기심 강한 녀석이 한 사람에게 그렇게 빠져서 못 헤어나와 할 리가 없지. 절대로.
ㅋㅋ 게다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라면야...

그래도 2년만에 처음으로 가슴 설레는 이를 봤는데...
그냥 쉽게 지워버리고 싶지는 않았었어.
그래서 ...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미친척하고 한번...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그랬는데.. 결국 내 결론은 지워버리자.. 로 귀결되더군.

http://blog.empas.com/negation/read.html?a=6103487
http://meanwhile.egloos.com/m2005-01-01/#857065
http://meanwhile.egloos.com/m2005-01-01/#864307

어쩌면 좋을까?

정말 좋은 누나인데.....
여자 중에서 가장 친한 사람이 이 누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늘 내게 잘해주고... 편안하게 대해주었었는데.....
마지막으로 들어가 본 방명록의 답글에는 ' 공격할 생각 없으니 방어할 필요도 없다'라고 적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 듯해.

점점 자주 오는 문자와
가끔씩 마음을 떠보는 듯한 말투.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지만서도... 나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냥 둘다 지워버리자.. 라고 했지만...
욕심은 많아서인지....혹은 모질지 못해서인지.
그 어느쪽도 벗어날 수가 없네.

그냥 넋두리야.
이 메일을 보낼 지 안 보낼지 조차 모르겠군...


Posted by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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