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454건

  1. 2005.05.11 치통(?)...은 아닌데..
  2. 2005.05.10 결국 난 취업된 곳이 없다.
  3. 2005.05.09 이소은 4집
  4. 2005.05.09 작업
  5. 2005.05.08 풍경
  6. 2005.05.08 어른이란 건
  7. 2005.05.02 안경.
  8. 2005.04.30 더위.
  9. 2005.04.28 [삼성코닝정밀유리] 병역특례 관련 안내
  10. 2005.04.26 한라공조

가끔 입안이 헐 때가 있다.
보통은 고기가 부족해(?) 스스로 자해한 결과가 한 일주일 쯤 뒤에 입안의 상처로 덧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가끔은 이유없이 -내 입살(?)을 씹은 기억도 없이- 입안이 헐어서 점점 괴로워
질 때가 있다. 이유없이. 정말 이유 없이.

원인이야 어쨌던 입안이 헐었을 때 가장 괴로운 곳은 바로 송곳니와 부대끼는 안쪽 입술 아랫
부분과 세번째 어금니와 네번째 어금니 사이쯤에 구멍이 났을 때이다. 거기는 송곳니와 늘
부대껴서 절대 나을 줄을 모르고 어금니가 닫을때에 다시금 부대끼기에 괴로움 두배 낫는
속도 0.1배로 아픔만 계속된다.

그리고 이번에는 오른쪽 어금니 부분이다. 입안에서 나는 비릿한 피냄새를 맡고 지낸지 벌써
일주일이 다되어간다. 상태는 호전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상처는 계속 깊어만가는
느낌이다. 어제까지만해도 그냥 그렇게 견딜만했는데 지금은 치통마저 느껴진다.- 당연히
치통은 아니다. 이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니-볼살 그 안쪽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그윽한 통증. 어떻게 피해보려하지만 방법이 없다. 입안에 공기를 넣어보고 물을 마시고
가만히 머금어보고.. 이렇게 저렇게 해도 전혀 나을 줄을 모른다. 유일한 해결책이라면
그저 시간 뿐일텐데, 일주일이란 시간이 갔으면 이제 슬슬 나으려고 할 때도 되었건만
아픔만 더 세져가니 나원...

또한 괴로운 건 음식을 먹을 때다. 왼쪽 아랫 어금니가 아직도 나지 않았기에
-아마 영원히 안날듯- 난 주로 오른쪽으로 모든 음식을 씹는데 이번처럼 오른쪽 어금니쪽
피부에 사고가 난 경우는 정말 난감하다. 아픔을 감수하고 입안의 구멍에 밥풀을 퐁퐁
던져가면서 밥을 먹을 수도 없는 일이고 해서 왼쪽으로 씹기는 하는데, 왼쪽 이만으로
씹는 것은 너무 힘들다. 빈 어금니의 자리가 너무나 티가나고 그리고 왼쪽이로 씹는다고
오른쪽 이는 아무일도 아니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공회전을 하는 엔진의 피스톤과
엔진룸처럼 어금니와 상처난 피부는 여전히 피냄새나는 마찰을 하고 있고...
아니 그래도 제대로 못씹는 상태에 아픔이 가해지면 속도는 더욱 느려지고 제대로 씹지도
못한 채 얼렁설렁 음식을 넘기게 된다.

그래서
아프다....
배고프다..

빨리 나아야 하는데..
이건 별 큰 상처도 아닌 것이 귀찮은 것은 여전히 상당하니..--;;


Posted by 풍경소리
드디어,
내 애탄(?) 두 통의 메일에 대한 대답이 왔다.

내용은 참 절망적.

나름대로 안되기야 하겠나, 란 생각을 갖고 있었었지만...
내용의 문맥을 차근차근 읽어보면 내면은 ..
기대하지 말라
그런 내용이다.
우울하다, 조금 더.

현대차를 기다리기엔 내 간이 너무나 작고,
자부연도... 저번에 이상한 짓을 한 게 있어서 걸리고....

졸업은 여전히 미궁속을 헤매는 기분이고 ...

어쩌지.....

[[병무청에 문의해본 결과
다른 회사에서 배정인원을 반납하는 경우에만
저희에게 추가 T/O를 줄 수 있다고하며
이는 별도 기간의 정함이 없다고 합니다.

일단 05년 졸업자의 경우
올해 추가 T/O를 배정받아야 입사 가능하고,
내년 2월 졸업자의 경우 내년 T/O를 확정배정 받은경우에
입사가 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내년 T/O를 예상해서 미리 입사를 하신다는 말씀은
내년에 원하는 T/O를 배정받지 못할 경우,
퇴사를 하셔야 하는 최악의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회사에게도 본인에게도 별로 좋지 않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만약 올해 T/O를 받지 못할 경우
10월경에 나오는 내년 T/O를 기대해야하는데
그럴 경우에는 입사시험을 다시 보시는 것이 아니라
입사를 연기하는 방법을 취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연락주시구요
상황이 변하는 대로 자주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이글루스 가든 - 졸업 & 취업 & 연애 ^^



Posted by 풍경소리
2005. 5. 9. 13:56
이소은의 목소리가 좋다.
노래가 좋다는 것도 아니고..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못 부른다는 말은 더더욱 아니다.)

다만...
이소은의 맑고 청초한 목소리가 좋다.
근심걱정 없이 맑기만 한 이 목소리가...

우울하기 그지 없는 지금 내 기분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음에
난 너무나 감사한다.


Posted by 풍경소리
2005. 5. 9. 00:21
학교서 열시 반에 출발하여..
집에오니 대충 열한시..

온게임넷에서 한 게임 시청하고, 샤워하고 앉으니
어느 덧 열한시 반.

자, 이제 작업하자... 라고 생각한 순간.
사진이 없다..
그리고 해석 모델도 없다.

난 도대체 무얼 챙겨온건지..
빠짐없이 갖고 왔다고 자신만만해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바보같다.

낼 아침 일찍 부르지만 않는다면 좋으련만.


Posted by 풍경소리
2005. 5. 8. 19:05



선운사보다 문수사가 더 좋았던 것은 단하나..

저 풍경소리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번 답사 자체를 좋게 생각하고 있는 것도...
반 이상은 풍경내음이 여전히 내 머릿속에 울리기 때문이다.


Posted by 풍경소리
2005. 5. 8. 18:44
세상에 어른이란 건 없다.

어른이란 건 다만
주변의 시선이 내가 어른으로 행동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시선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서 어른처럼 행동하는 어린아이가 바로 어른일 뿐이다.

이걸 깨닫는데 25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난 어른처럼 행동해야겠다고 드디어 생각한다.
하지만, 어른처럼 행동하기는 쉽지 않다.

어른이라는 건 분명 힘든 존재이니까..
점점 더 어른이 되어야 할 터인데, 어떻게 어른의 부담감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이글루스 가든 - 졸업 & 취업 & 연애 ^^



Posted by 풍경소리
2005. 5. 2. 19:58
난생 처음으로 안경을 샀다.

버티려고 버티려고 하고 있었는데,
채용기준이 아니된다는 그 한마디에 그냥 포기하는 수밖에 없었다.

불행히도.

너무나 어색하다.
그리고...
계속 이런 모습으로 지내야 한다는 사실이 우울하기 그지 없다.


Posted by 풍경소리
2005. 4. 30. 21:28
4월 말일.

덥다 너무..
4월에 이렇게 더울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Posted by 풍경소리
2005. 4. 28. 17:26
한라공조는...LG보다 더 면접을 못봤다.

한 말도 없고, 한 말이라곤 다 버벅임밖에는.....


그리고....

TO도 없는 회사에 난 합격했다.
입사를 하려는 건지, 말려는 건지.. 모르겠다.

쩌비..

안녕하세요 ^^
삼성코닝정밀유리 채용담당자입니다.

먼저 면접전형에 합격하신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한 가지 안내드릴 사항이 있어
다시 연락을 드립니다.

서류전형시에 연락을 드린 바와 같이
저희 회사의 올해 병역특례 T/O는 2명 이고
두명은 이미 확보를 한 상태입니다.
또한 06년 배정인원은 아직 몇 명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하여 이미 말씀 드린 바대로
면접전형에는 합격을 하셨지만
저희 회사가 병역특례 T/O를 받을 경우에만
입사가 가능하시다는 점 양지하시어
별도로 준비를 하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회사에서는 소중한 인재를 입사시키기 위해
(추가)T/O를 배정받기 위한 만전의 노력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수시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채용검진에서도 좋은 결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풍경소리
2005. 4. 26. 15:23
또하나의 부름..
하지만 힘이 없다.

오늘 같은 날에는 특히나....

졸업 할 수 있을까??
취업 할 수 있을까?.?..

<공지사항 >

▶ 면접일시: 4/28(목) 13:30
- 당일 총 소요시간: 면접순서에 따라 개인별 1시간 ~ 3시간
- 13:00까지 래사 요망


▶ 면접장소: 한라공조㈜ 대전공장
- 주소: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일동 1689-1번지 (대전4공단내 소재)


▶ 오시는길 - 약도는 당사 Homepage 참조( HOME > 회사소개 > 사업장 > 국내 )
-기차(신탄진역): 신탄진역(서울기점으로 대전역 전)에서 하차후
역앞의 길건너편 택시승강장에서 택시 이용(회사까지 10분 소요)
-기차(대전역): 역에서 하차후 신탄진행 버스를 탄후 신탄진역에서 하차후
택시 이용(시내버스로 신탄진역까지 60분 소요)
-버스(동부고속터미널): 하차후 신탄진행 버스를 탄후 신탄진역에서 하차후
택시 이용(시내버스로 신탄진역까지 40분 소요)
-자가용: 신탄진 톨게이트로 나온후 바로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후
대전4공단 방향(톨게이트에서 10분 소요)
-시내버스: 신탄진역에서 대전4공단(송강마을)행 승차후 한솔제지,보쉬 앞
정거장에서 하차후 길 맞은편으로 10분 도보 필요 (역에서 30분 소요)

<오시는길에 주의사항>
-가장 짧은 시간에 올 수 있는 방법은 <기차로 신탄진역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기차<신탄진역>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당사 방문시 반드시 공장의 여러 출입구중 <정문>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택시이용시 미터제에 의한 정액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신탄진역<->당사간 금액: 2,500원 내외)


▶ 면접당일 정장 착용


※ 주의사항 ※

▶ 지정된 면접시간에 늦을 시 불합격 처리됩니다.

▶ 면접당일 면접시간 및 면접순서는 변경 불가합니다.
-직무별/전공별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 준비물 <필수 지참> - 기 제출자는 제외
1)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2) 사진 1매(반명함판) - 3개월 이내
3) 어학증명서 사본 -> 해당자에 한함
4) 기타 자격증 사본 -> 해당자에 한함
5) 신분증

▶ 향후 일정 (예정)
-신체검사: 5/6(금) ~ 5/10(수) - 토/일요일은 제외, 대전 중앙병원
-최종합격자 발표: 5/18(수)까지




Posted by 풍경소리
이전버튼 1 ··· 36 37 38 39 40 41 42 ··· 46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