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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8.23 갑자기 짜증나다
  2. 2006.08.23 갑자기 짜증이 나다.
  3. 2006.08.22 엔진오일 갈다 &
  4. 2006.08.20 드디어 나왔구나...
  5. 2006.08.16 기숙사가 싫어지는 순간.
  6. 2006.08.16 엔진 오일 주문~!!!
  7. 2006.08.15 차.
  8. 2006.08.15 사자와 가젤
  9. 2006.08.15 휴일
  10. 2006.08.15 휴일..
2006. 8. 23. 20:43
Episod 1.
어제 있던 그룹장 주재 사원 간담회.
'어려운 거 있어?'
주저주저하다가.. 대리가 총대를 맸다.
'작업하는 데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빙글빙글'....
결국 그 말이 그말이다. 매우 가볍게 말을 돌리고 돌려서 한 말이지만 까놓고 말하면
'생산직 노조원이 일을 안하기 때문에, 그 일 우리가 다 하느라고 정작 우리 할 일을 못합니다.'
그룹장 왈,
'어쩌겠냐, 작업 우리 생산직은 "비교적" 잘 도와주지 않냐-정말????? - 그리고 시험 세번 할 거
머리 잘 써서 두번으로 줄이면 되니까 그런 방향으로 일 열심히, 노가다 열심히~'......
젠장...그게 잘 도와주는 것인지...
그리고 우리 일의 반 이상의 그 쓸데 없는 작업이란 걸 정말 아는 건지...
오죽했으면 그룹장이 '우리가 그런 low level의 도면 그리는 일 따위를 해야 하냐'라고 했을때,
'그 일이 우리가 하는 일 중의 정말 high level급의 일입니다' 라고 그랬을까....
.....

Episod 2.
갑자기 T/con 세미나를 들어가랜다(파트장이)
사수가 화낸다. 니가 그걸 왜 들어가는데? 그거 들어가서 뭐하려고?..
현업해야지....
현업은 땜빵일 뿐이고 -따지고보면 노가다-, 결국 알기 위해서는 내가 자라기 위해서는 그런 게
필요할 터인데...
역시나 회사는 회사일 뿐, 직장 동료는 동료일 뿐 친구가 아니다.
내 밥그릇은 내가 챙겨야 할 듯.

Episod 3.
그냥 회사를 옮기겠다는 , 다른 쪽으로 튀겠다는 맘을 먹으면 편하다.
굳이 더 배울 필요도 없이 노가다만하면서 시간만 보내면 차라리 나도 더 편할지도....
그렇게 맘 먹으면 별천지일 수도 있지...
그런데, 그런데...어딜 가지?.?..
Posted by 풍경소리
Episod 1.
어제 있던 그룹장 주재 사원 간담회.
'어려운 거 있어?'
주저주저하다가.. 대리가 총대를 맸다.
'작업하는 데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빙글빙글'....
결국 그 말이 그말이다. 매우 가볍게 말을 돌리고 돌려서 한 말이지만 까놓고 말하면
'생산직 노조원이 일을 안하기 때문에, 그 일 우리가 다 하느라고 정작 우리 할 일을 못합니다.'
그룹장 왈,
'어쩌겠냐, 작업 우리 생산직은 "비교적" 잘 도와주지 않냐-정말????? - 그리고 시험 세번 할 거
머리 잘 써서 두번으로 줄이면 되니까 그런 방향으로 일 열심히, 노가다 열심히~'......
젠장...그게 잘 도와주는 것인지...
그리고 우리 일의 반 이상의 그 쓸데 없는 작업이란 걸 정말 아는 건지...
오죽했으면 그룹장이 '우리가 그런 low level의 도면 그리는 일 따위를 해야 하냐'라고 했을때,
'그 일이 우리가 하는 일 중의 정말 high level급의 일입니다' 라고 그랬을까....
.....

Episod 2.
갑자기 T/con 세미나를 들어가랜다(파트장이)
사수가 화낸다. 니가 그걸 왜 들어가는데? 그거 들어가서 뭐하려고?..
현업해야지....
현업은 땜빵일 뿐이고 -따지고보면 노가다-, 결국 알기 위해서는 내가 자라기 위해서는 그런 게
필요할 터인데...
역시나 회사는 회사일 뿐, 직장 동료는 동료일 뿐 친구가 아니다.
내 밥그릇은 내가 챙겨야 할 듯.

Episod 3.
그냥 회사를 옮기겠다는 , 다른 쪽으로 튀겠다는 맘을 먹으면 편하다.
굳이 더 배울 필요도 없이 노가다만하면서 시간만 보내면 차라리 나도 더 편할지도....
그렇게 맘 먹으면 별천지일 수도 있지...
그런데, 그런데...어딜 가지?.?..



Posted by 풍경소리
늘 느끼는 거지만 hmc는 정말 개판!!!이다.
시간을 지키는 법이 없고...
노조란 건 정말 쓰레기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여튼, 금요일에 오란 시간에 갔다가 '문도 안 열어서' 그냥 되돌아 왔고,
오늘도 역시나 시간맞춰 나갔다가 자그마치 50분을 기다려서
결국 ... 엔진 오일을 갈았다.

오일필터랑 에어크리너 값이 6400원.
엔진오일 클리너(?) 값이 12000원..
엔진오일 값이 대략 16000원..
결국 든 돈을 따지니 카센터에 맡기고 간 거랑 그렇게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젠장. ㅋ
그래도 나름 저가형 고급 엔진 오일(?)- kixx pao-를 사용했으니 그로 만족한다.
담번엔 엔진오일 크리너를 안 쓸거니까 20000원으로 커버가 되겠지.

내 차니까 겸사겸사해서 타이어 공기압도 봐주고 , 파워스티어링 벨트도 좀 손봐주고
나름....
내 몫은 한 것 같다.
차 사고 첨으로 lift에 차를 띄워 하부 차상태도 확인했고
-별 이상은 없었으나 역시나 7년 된 차라 .. 7년된 세월의 흔적-녹-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더군.

대충 손보고 차를 탔더니, 느낌이 다르더군
놀랐음. 차도 훨씬 잘나가는 느낌에 소음이 확 준게 느껴졌다. 랄랄라~~

but!!!!!
열받는 얘기...
내 차 누가 긁고 튀었어.--;
범퍼랑 앞쪽 사이드 판넬- 뭐라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나름 움푹 들어가고 노란 페인트가........
사이드 미러에까지 긁힌 자국이..

도대체 언 놈인거야!!!!
긁고 갔으면 최소한 긁었다고 남겨야 되는 거 아녀?
아 .. 열받어..!!

7년된 차지만 기스하나 없는 녀석인데....
7년 되었다고 막 간 건지...ㅠ.ㅠ;

그나저나 이 녀석을 수리를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겐지...
헷갈리는 군..
으.. 우울해..


Posted by 풍경소리
2006. 8. 20. 21:16
들을 노래가 너무 없다고 계속 투덜 거렸더니
드디어~ 드디어 나왔구나


cherry filter 4th:


PEACE N`ROCK N`ROLL

빙고~~!!
늘 그렇듯 ,일단 선감상(당나귀--a) 후구매를 해야 할 듯.

사실 지금 결재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누르질 못하고 있다. 단지 배송료 1000원 때문에..
1000원을 아끼려고 다른 책을 구매하려고 -필요 없이- 넣어 두었고 ,
덕분에 이 책을 살 것인가 말 것인가를 생각하느라고 결재 버튼을 못 누르고 있다.
소심한 직장인 같으니라고..

그냥 질러 버릴까?..
여튼~~~ 각설이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4집이 드뎌 나와서 너무 좋다.. ^---------^
노래들도 좋아야 할텐데....

당나귀야 빨리 달려라~




Posted by 풍경소리
2006. 8. 16. 21:20

더운 여름 문 사이로 흘러드는 담배냄새.
5m이상 밖에서 흘러드는 옅어졌지만 하지만 비흡연자에겐 너무나 강렬한 내음

문을 닫았다.

덥다.

여기서 나가고 싶다.


Posted by 풍경소리
2006. 8. 16. 19:33
GS 칼텍스의 kixx PAO...를 지난 일요일 주문~!
이미 8000km를 넘긴 상황에서 엔진 오일을 고르기 위해서
이리저리 뒤져보니 무조건 '합성유'를 강추하는 분위기길래...
맘먹고 -합성유 중에서 보급형인- 저녀석을 주문했다. 3.5L만 넣으면 되지만...
배송료가 아까워~~ 1L짜리 7통 주문..--a

계속 정품을 사용했고 그리고 교환 주기를 훨씬 넘겨서 교환하는 것이므로
엔진 clean액 kixx clean이었나..를 세통(3L)역시 주문...

이제 교환만 하면 된다.~~!!

교환은 울회사 자가정비 코너를 이용할 예정.
에어클리너랑 오일필터는 코너 담당 아저씨가 마련(월급에서 차감)해준다고 함.
근데.. 문제는 이 아저씨가 언제 시간이 되실지 알 수 없다는 거......

....
차 , 정말 돈 많이 든다....~~
이미 45000....
또 얼마나 더 들까?





Posted by 풍경소리
2006. 8. 15. 22:30
돈이란 녀석에 점점 지쳐가고 있다.
한없이 쪼잔해졌다가도, 다시 풀어지고 싶은데...
늘 그렇듯 날 옥죄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달마다 120식을 들이붓기로 한 이후로,
돈에 대한 계획을 세울 필요성이 강해져서 돈을 얼마나 써야 할까 혹은 얼마나 필요한가
를 따져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받는 월급에서 부터 써야 할 금액을 분배하는 하향식과
내가 쓰는-필요한 -금액부터 저축가능한 금액을 계산하려는 상향식... 파악..

계산하려다 그냥 때려치고,
가장 돈이 많이 드는 '차'를 잠깐 건드려 봤다.
좌절했다.
미니멈은 아니라도 약간 짜게 계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78만원/년 이라는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왔다.
차 가격이 340이었는데...-a-
정말 살 떨려서 무얼 할 수 있겠나...란 생각이.

1년만 타고 차를 팔아야하나란 생각이 들었다.
돈이 드는 건 알고 있었지만 1년에 300이란 돈이 그냥 날아가다니,
(차 없을때의 지출이랑 비교한다고 하더라도 년 200은 그냥 추가지출이라고 봐야 할 듯.)
너무 아깝다....

한참 아까워서 잠깐 아주 잠깐 , 그저 5분동안만..
나와서 경기도 주변의 원룸에 사는 것을 계산해보니..
그냥 ... 차값은 껌이 되어버리는 군.--;;
차있고 이 깡촌에서 사는 게 그래도 돈은 모으는 길인가 보더라...
잘하는 짓인지 아닌지.. 도저히 알 수 없지만 말야...-a-

내년 즈음에 나가서 살게 된다면 미련없이 그냥 차는 팔아버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차를 전혀 아니 운행한다고 하더라도 7~80이 그냥 날아가는데.... 이걸 갖고 있어야 해?
ps) 도대체, 새차를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 거지??????
할부에.. 유지비에..등등하면 ????? 어찌 사는 게지?


Posted by 풍경소리
2006. 8. 15. 21:14
아침마다 어디서 어떻게 신청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황인철의 아침공간'이라는 메일이 오고 있다.
수정, 영풍문고에서 보내오는 거군.
보통은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지워버리지만
이 글은 어쩌다가 눈에 들어왔다.


[오늘의 책속의 좋은 글]

매일 아침 가젤은 깨어난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잡아먹힌다는 것을 안다.
매일 아침 사자도 깨어난다.
사자는 가장 느린 가젤보다 더 빨리 달리지 못하면 굶어죽는다는 것을 안다.
당신이 사자냐 가젤이냐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해가 뜨면, 당신은 뛰어야 한다.


토마스 L.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 중에서


난 사자일까, 가젤일까?
하긴, 정말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해가뜨면 난 그 어느쪽이 되었던 상대보다 더 빨리 뛰어야 한다.
더 빨리.
좀더 빨리 뛰자.
Posted by 풍경소리
2006. 8. 15. 21:02
주말엔 포란재(기숙사)에는 안 박혀 있고,
어디라도 가는데,
결국 똑같아요.
이친구 자취방 아니면 저친구 자취방,
거기서 남자끼리 뒹굴거리고....

포란재 있는 거랑 다른 거 하나도 없고,
그럴라면 왜 나가는 건지.. 에휴....

8/14일, 회사 직원과의 대화 중..... -SiO2-

에휴....--a
서울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이 대화가 다시 갑자기 기억이 났다.
이런..~~
Posted by 풍경소리
2006. 8. 15. 18:28
주말엔 포란재(기숙사)에는 안 박혀 있고,
어디라도 가는데,
결국 똑같아요.
이친구 자취방 아니면 저친구 자취방,
거기서 남자끼리 뒹굴거리고....

포란재 있는 거랑 다른 거 하나도 없고,
그럴라면 왜 나가는 건지.. 에휴....

8/14일, 회사 직원과의 대화 중..... -SiO2-

에휴....--a
서울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이 대화가 다시 갑자기 기억이 났다.
이런..~~


Posted by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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