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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7.02 열쇠.
  2. 2006.06.29 낼은 월차~~!~!~!
  3. 2006.06.27 내 일이 싫다.
  4. 2006.06.26 누나집
  5. 2006.06.22 취한김에...-다음 날 수정
  6. 2006.06.22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7. 2006.06.21 일2.
  8. 2006.06.20 일.
  9. 2006.06.19 prob. occured
  10. 2006.06.19 월요일 아침
2006. 7. 2. 16:26


왜 시작된 것일까?
시작은 모르겠다.
내가 무슨 생각으로 이 모든 짓(?)을 시작했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
여튼...
이미 질러버린 일.

차샀다.

항목금액
차값3,400,000
보험료803,670
등록수수료133,500
메모리카드44,000
65,000
GPS80,000
거치대30,000
합계4,556,170

미친게지.
지가 얼마 번다고.--a
흑...


Posted by 풍경소리
2006. 6. 29. 12:17
오늘만 버티면(?)..낼은 월차다 ㅎㅎ
글구보니 오늘 왜 힘이 이렇게 나는지 잠시 의아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오늘은 정말 올만에 오전 내내 책상에 앉아 있어서 그랬군.
역시 노가다를 안하니 힘이 넘쳐나는구나.^^

낼은 뭘 해야 할까?.
1.PDA a/s가보기.
2.용산에 들러서 네비 시세 함 보고...
3.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 자동차 명의 이전..^^
주인 아저씨가 맘이 바뀌어서 '죄송해요~ 다른 분께~' 뭐 이러신다면 이미 내어놓은 월차에
이래저래 최악의 날이 되겠지만, 설마 그러시진 않을 것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도..
횡설수설하는 문장을 만들 정도의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네.
여튼 드뎌 '거금'을 들어서 명의 이전을 할 예정.
그래봐야 가장 저렴한(?) 차종인 베르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
4.오후나 저녁 즈음에는 학교나 함 가서 실험실 사람들이랑 저녁이나 함 먹고.(다들 바쁘면 안되는데--a)
그리고 또 뭐 할게 더 있을까?
은행이라도 들러야 할런지...
막상 평일에 쉰다고 생각하니 무얼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널럴한 여자친구라도 있으면 놀이공원(?)이라도 가 보는 건데..
같이 갈 이도 없고.. 영..~~~

일단 차구매라도 무사히 되었으면....^^



Posted by 풍경소리
2006. 6. 27. 21:59
회사일을 하다가 가장 비참하고 열받을 때는...
바로 '공구'가 없어서 헤멜 때다.
내 존재의 의미& 가치가 무엇인가 심히 고민되게 하는 사건.
나름 '연구원'의 탈을 쓰고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무언가라는 자존적인
의문을 던지게 하는 순간이고.....
불행히도 그런 순간은 너무나 자주 있다.

오늘은 공구에 lift에.. 기타 등등...
수시로 내 속을 살살 긁어줬다.

게다가 노가다만 실컷 시키던 차장님이,
갑자기 '데이터 분석은 다했냐'라고 물어봤을때....
할 시간을 주기냐 했냐는 말이 목까지..^^;;;;;

결정타는..
머리에 기름 맞기.
끈적한 녀석이 내 머리에....
....
무스도 아닌 것이 내 머리칼의 결을 잘 다듬어 주고...

마지막으로
집에와서 옷을 벗어봤더니
새로사서 단지 단지 이틀 입은 옷에
기름이 한방울......

회사 다니기 싫다.
------
피곤하니 글만 계속 격해지네.
내용도 없이...


Posted by 풍경소리
2006. 6. 26. 21:52
매형이 출장중인 관계로
'무서워서 잠을 자기가 어렵다'는 나이 서른의 누나 덕분에..
또 누나집이다.

늘 비교적 늦게(열두 시)자고 비교적 늦게(일곱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하다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니 힘들다.
게다가 여기 이 집은 왜 이리 더운 겐지...
피곤만 쌓인다...헥헥..

내일은 일찍 마칠(여덟시) 수도 없을 듯 하니,
그냥 기숙사로 들어가야 할 듯 싶다.
푹 자야지.



Posted by 풍경소리
2006. 6. 22. 22:36
쏭양이 보고 싶다.
-어제 취한 채 쓴 글 전문
 

오늘 덧붙이기:
술은 참 위험하다.
사람의 자제력을 너무나 무디게 만든다.
긍정적일 수도 있지만, 너무 위험하다.
너무. 위험했다.


Posted by 풍경소리
2006. 6. 22. 00:13
It should be.

C......
살짜쿵 화가, 짜증이.

괜찮아.
문제 없어.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


Posted by 풍경소리
2006. 6. 21. 12:17
어제 하다 포기한 시험을 하려는 중...
(이미 오전이 지났다.)

1.오전에 PG에 한 번 나갔다.
또....
어제 들어오던 QTV신호가 아니 들어온다. 알수 없음.
일단 포기 후 팀으로 귀환(?)

2.센서를 바꿔봤다.
0.002V이렇게 나오던 녀석이 3.8V까지 나온다.
그렇다면 결론은 센서 문제였단 얘기
젠장.. 헛다리 짚었다.

3.센서를 바꾸면서 생각난 건데...
니퍼를 PG에 두고 왔다.. 웁스.
두개밖에 없는 건데..
개인적으로 하나 살까 고민할 정도로 소중한 녀석인데...
나같은 작업자(?), 연구원(?)에겐 정말 없어선 안 될 녀석이라 속으로 끙끙 앓는 중.

4.신호는 잘 들어와도
QTV채널은 역시나 신호를 보여주지 않는다. 젠장.
뭐냐 이넘의 Test.lab이란 녀석은 정말 정이 안간다.
혹시나 해서 torsional mode를 low frequency torsional으로 바꾸어 봤더니
신호가 들어온다. 왜 들어오냐고?
거기다 웃긴 건 상관 없는 tacho ,rpm channel도 같이 low freq로 바꾸어야 한다는 거
하나만 바꾸었더니 쓰레기 스러운 데이터가 들어온다.
이넘의 장비는 당최 어떻게 움직이는 지 알 수가 없다.

5.차안&밖에서 왔다갔다 하는 동안 비를 나름 맞았다.
살짝 서글프다. 내신세여...
정말 괜히 공부한건가...
공구가 없어서 서글퍼하고..
맨날 기름에..
뭔 짓인지..

6.비가 문제다.
비가 내린다.
결국 오늘 시험 못할 것 같다.
우이씨...


Posted by 풍경소리
2006. 6. 20. 23:02
오늘은 열시에 퇴근.
이유는?
내일 비온다는 ,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예보 덕분이다.
비가오면 노가다판은 쉰다는 고래로부터의 법칙에 따라서....
낼 못하는 시험을 오늘 다 하라는. ^^;
덕분에 오늘은 밤 열시에 퇴근

하지만 내가 잘못한 점을 나 자신이 인지하고 있기에 군소리 한마디 할 틈이 없다.
계속 걸린다,
작업자를 잘 컨트롤 못한 점이.
구멍을 좀 더 정확하게 뚫도록 옆에서 제대로 관리감독을 했어야 했는데
나 스스로도 철저하지 못하고 그냥 그저 바라만 봤었다.
덕분에 센서 신호가 제대로 아니 들어와서
한시간 이상 허비했고,
결국 시험을 내일로 미루는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

젠장.
좀 잘 하지.


Posted by 풍경소리
2006. 6. 19. 19:06

prob.
Not to survive
To live a life.

detail
-My sister don't want for me to stay on weekends.
-No place to stay on weekends.
-No way to make a life on weekends.

solutions

1.To buy a car
-Still dorm is too far.
-still inconvenient

2.To Get a room , get out of dorm.
-Not enough time.
-Actually, I'm a little lazy & indecisive.
I can't determine where to live.

3.To get all things as destiny. & survive lonely....
- I don't want to.

----------------------------------

저녁시간도 지난 여섯시 ,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그냥 그런 안부전화라고 생각했었지만 그게 아니었다.

사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무지 기분이 나빴었다.
신경이 쓰인다고 말하긴 하지만, 그냥 밤에 잠만 자는 것 뿐인데라는 생각에.
아무리 그래도 동생인데라는 생각에,
양쪽이 모두다 안되어 보여서 걱정만 하고 있는 엄마한테 화낼 수도 없고해서 그냥
알았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지만 그 이후에 십여분동안은 속에서 화를 삭이면서 아무것도 못했다.

생각을 고쳐먹기로 했다.
어차피 그집은 별로 갈 것 아니었다. 내 계획대로 차를 사게 된다고하면 어차피 그집엔 아니 가려고
맘을 먹고 있던 터였고, 가도 일주일에 한번인 거 그냥 그거 0번으로 줄이고 가끔 잠을 자야 할 때는
유호네나 가면 될 일이다. 비록 누나집에 못가서 친구집에 간다는 사실이 말 그대로 쪽팔리긴 하지만
따지고보면 힘들 건 전혀 없다. 단지 처음에 기분이 좀 나빴던 것 밖에는.

그것마저도 이해해야 할 것 같다.  몸도 안 좋을 뿐더러 괜히 신경쓰고 혼자 스트레스 받는
그런 성격인 걸 알기에, 성격이 좋다는 건 아니지만, 그것을 가지고 내가 뭐라고 해봐야
서로 힘만 들지 누가 옳나 그르냐는 여기서 의미가 없다. 단지 난 보통사람보다 좀 속좁은 누나를
가지고 있는 것 뿐이고 그것마저 보듬어 주는 게 내 역할이 아닐까? 나도 매번 가면서 미안했던 것도
사실이고 나 역시도 조카가 생기기를 정말 기다리고 있으니, 직접적인 불만의 표출이 아닌
엄마를 통한 누나의 투정쯤은 이해해야 하리라.

다만,
차 사는 게 조금 더 급해졌다.
이번주 내로 차를 골라야 할 것 같다.
담주에는 꼭 차를 마련해야 할테니.




Posted by 풍경소리
2006. 6. 19. 07:14
골 들어가는 환호성에 깼다.
나름 푹 잔 것도 같지만, 여전히 피곤하고 몸 구석구석은 뻐근하다.^^
뭐, 진 것보다야 낫고... 경기도 안 본 주제에 평가하기도 뭣하니
축구는 넘어가자.

또 한주의 시작이다.
이궁..
딱 목요일 아침만 되었으면 좋겠다.
올만에 회사나가기도 싫고^^
몸도 뻐근하고.. 글타.

그래도 화이팅.~~
열심히 살자구요.


Posted by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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