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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8.03 운전면허
  2. 2005.08.01 엉뚱한 스무고개
  3. 2005.07.20 기름밥
  4. 2005.07.18 serendipity
  5. 2005.07.14 턴 레프트, 턴 라잇.
  6. 2005.07.14 역시 밤에는 귀신이 나오는 건가? ^^
  7. 2005.07.14 이태영 오카리나 AC j 모델.
  8. 2005.07.13 Is it fate?.
  9. 2005.07.13 버릇30문30답!
  10. 2005.07.07 가끔 보고 싶은 사람이 너였으면 -신병진
2005. 8. 3. 14:35



비가 내리던 수요일...
기능 시험을 보다.

전문학원이랍시고 뿌려 놓은 돈이 아까워.....
100점을 맞다.
그런다고 돈이 덜 아까운 것은 전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음 주면 면허를 딴다.



Posted by 풍경소리
2005. 8. 1. 23:50
trackbacked from :
엉뚱한 스무고개

*엉뚱한 스무고개 문답*

한 고개. 성별이 뭐니?
- XY

두 고개. 눈에 쌍꺼풀이 있니?
- negative

세 고개. 6시간 이상 걸어본 적 있니?
- 아마도, 그러나 기억나지 않는다.

네 고개. 젓가락을 많이 쓰니, 숟가락을 많이 쓰니?
-젓가락. 젓가락이 훨 더 편하다.

다섯 고개. 밥은 주로 어디서 누구와 먹니?(집, 가족빼고말야)
- 학교에서 실험실 사람들과.

여섯 고개. 밤마다 잠 안자고 뭐하니?
- 오락. 음악, 영화, 웹서핑.. 기타등등....

일곱 고개. 아르바이트 다섯개 이상 해봤니?(동시에 말고)
- 과외 말고는 해본 게 없는 듯

여덟 고개. 우는 게 좋아, 울리는 게 좋아?
- 차라리 우는 게 낫지.
울리는 것도 할줄만 안다면 더 편할 것 같기도 하지만..
해봐야 알지.

아홉 고개 . 가끔 내 생각 하니?
- Who are you?

열 고개. 고구마가 좋아, 감자가 좋아? 고른건 왜 좋아?
-고구마가 낫지.
감자는 특별한 맛이 없어서..

열 한 고개. 손목시계 몇 개 가지고 있니?
- 하나, 누나가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사준거라...
첨엔 귀찮았는데 어쩔 수 없이 끼고 다녔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되려 없으면 허전한 경지.

열 두 고개. 네 방에 사진(그림) 넣은 액자가 몇 개 있니?
-없다. 그런 거 안 키운다.

열 세 고개. 지금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뭐가 있니?
- 왼쪽에 책장이 조금 보이고 오른쪽은 그냥 벽인데.

열 네 고개. 4만원만 빌려달라면 선뜻 네게 빌려 줄 친구가 있니?
- 4만원쯤이야.. 설마 없을까.

열 다섯 고개. 고등학교때 제 2외국어 뭐 배웠니?
-독어.
배웠다기엔 좀 뭣할정도로 .. 대충 배웠지.
나때까진 제2 외국어가 수능에 안들어갔거든

열 여섯 고개. 누가 5,000원을 줬다가 5분안에 쓰지 않으면 도로 뺏는대. 5분동안 뭐에 쓸거니?
- 뭐 한 사지뭐..
내돈 보태서 음반이나 살까.

열 일곱 고개. 오늘 신었던 신발은 무슨 색이었니?
- 갈색 샌들

열 여덟 고개. 귀에 귀걸이를 달 수 있는 구멍이 뚫려있니? 양쪽 몇 개?
-없다. 자해는 사절.

열 아홉 고개. 오늘은 몇 시에 잘꺼니?
- 열두시 반 즈음...

마지막 스무 고개. 다이어트 할 겸 고개를 꼭 넘어줬으면 싶은 사람에게 이 문답을 보내렴. 누구?
- 왠 다이어트?.
걍 살자..


Posted by 풍경소리
2005. 7. 20. 12:45
정말 기계과는 기름밥을 먹어야 하는 걸까?
난 아직도 삼성의 조직.. 이 끌린다......
기름밥으로 거의 결정한 지금 이 순간에도.

이건희랑 정몽구...
둘의 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물론 나같은 소시민이 그걸 바라보고 회사를 가는 건 오버지만.




Posted by 풍경소리
2005. 7. 18. 19:39
serendipity를 또 보다..

대략 다섯 번 이상인 건 알겠는데, 몇번째인지는 모르겠다.
감상은 여러 번 썼으니 생략....

그리고..
단 두장의 결정적 장면만 캡쳐.
영화를 모른다면.. 무슨 장면인지 모르리라.







Posted by 풍경소리
2005. 7. 14. 23:41



예전에 ,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소개를 보고 끌렸었던 영화다.

첫눈에 만나 반했지만 연락처가 없어 서로 연락 못하고 헤메다가
결국에 만난다는..
서양판 세렌디피티라고 생각하면 딱 어울리는 영화가 아닐까
혹은 before sunrise 와 before sunset사이의 영화라고 봐도 될테고.
혹은 우리나라의 '접속'과 비견될만한...
흔하디 흔한 설정의 영화다.

하지만...
보고싶었다. 예전부터.
못본 이유를 들자면 단하나, 내가 제목을 까먹고 있었기에.--;;
제목만 알았더라면 예전에 받아서 봤을텐데
-같이 보러 갈 사람은 그제도 지금도 없다.-
얼마전에야 우연찮게 누가 올려 놓은 걸 보고 그제야 제목을 알아내서
받아보게 되었다.

평범하기 그지 없는 영화를 평범하지 않게 잘 버무리는 것이 바로 '재주'다.
흔하디 흔한 소재로 이정도로만 만들면 충분히 좋아보인다.
이런 영화에 늘 나오는 설정이지만 두 주인공은 사실상 너무나 가까운 곳에
머무르고 있고 - 이 영화에선 같은 건물 바로 벽 사이의 다른 호실- 이리저리
지나가는 동안에 늘 마주친다. 그리고 그들이 하는 혼잣말도 서로 아귀가 딱딱
맞아들고...당연히 모두가 아는 익숙한 설정인데 그래도 맛깔 스럽기 그지 없었다.
시와 음악을 적절히 버무렸기에 그 맛이 살아난 것이 아닐까?
-OST받고 있는 중... 파일명이 한자닷.. 웁스. -
특히 둘이 서로에게 남기는 마지막 메시지는 간절하기 그지 없었다.

Good이라고 충분히 할 수 있을 듯.(여기까지는...!! )

다만.........
마지막의 주성치스러운 결말 상황은 조금 '깬다'라고밖엔 하지 못하겠군.
진지한 영화에 그런 코믹스런 오버 상황을 만들어도 되는 것인지...
가만있던 벽이 왜 무너지는 거야.--;;
혹시나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보실 계획이 있다면...
집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그만 보시길 강력히 추천함.


Posted by 풍경소리
2005. 7. 14. 22:27
이태영 오카리나 AC j 모델.

나름대로 오카리나가 온 첫 날이라 의욕 넘치게.. 꺼내들고
이곡 저곡 한 마디씩 불어보았다.
역시나 평소에 연습이란 것과는 담을 쌓은지라 제대로 끝까지 불 수 있는 곡은 없고.
한숨만 푹푹 쉬며 궁시렁 거리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발견한 사실이
고음에서 소리가 제대로 안 올라간다는 것.
문제는 바로 호흡량이었다.

오카리나는 음에 따라서 들어가는 호흡의 크기가 다르다.
저음에서는 약한 호흡으로 불어줘야 하고 고음으로 갈 수록 숨도 많이 먹기에
확확 내질러서 불어주는 소리가 있어야 한다.
한데,
문제는 바로 내지를 때 나오는 소리.
내지르면 지를 수록 소리가 커지는 거야 누가뭐래도 당연한 사실일진데,
혼자 건물하나 독채로 갖고 사는 것도 아니고 세들어 사는 입장에 소리를 크게
내서는 안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일 것이다.

고로...
의식하지 않더라도 본능적으로 스스로 고음에서는 호흡을 적게 내뱉고 있었다.
따라서 소리가 제대로 올라가지 않고,
연주도 엉망..!!! 이 되어버리고 있다는 거다.

젠장...
역시 밤에는 귀신 때문에 피리를 불면 안되는 걸까?..
아무도 뭐라 그런적 없었는데 홀로 알아서 기는 내 모습을 보며....
연습은 낮에 해야겠다고, 다시금 생각한다.
아쉬워....ㅠ.ㅠ;

과연 내가 낮에 언제 연습을 할까?...


Posted by 풍경소리
2005. 7. 14. 12:44



tranquil ocarina사람들의 살인적인 지름욕구 덕분에..
'이태영 오카리나'를 산다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다.

예전부터 AC키를 하나 갖고 싶었었기에...
옆에서 하나 둘 사는 것을 보니 나도 동요되지 않을 수 없었다.
...

어차피 컴터앞에서 사는 거.. 라고 생각하며 이벤트 오카리나를 사려고 했으나
많이 힘들어 보여서 그냥 포기하고.
J모델을 구매했다.

주문으로부터 배송까지 대략 보름정도가 걸린 듯 하다.
외형으로봐서는 연주용 모델과 전혀 차이가 없고
-물론 섬세한 조각 '따위'는 차이가 나지만 조각쯤은 전혀 무관하다 -
소리도 내가 대충 도레미파를 불러보기에는 똑같다.^^;;
아이 좋아...


취직하면 불 일 전혀 없는 녀석을 사서 뭘하나란 생각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일단의 소유욕이라는 것은 이성을 능가하기에 , 난 이렇게 사고 그리고
이렇게 좋아하고 있다.


Posted by 풍경소리
2005. 7. 13. 23:47
지금 msn닉이다.
'Is it fate? It may be...'

수많은 우려와 염려 속에서 고민했지만,
결국 운명이란 것은 저항할 수 없는 일인가보다.
아니, 사실은 그냥 운명이라고 체념하고 저항하려는 의지를
버려버린 것일 뿐이리라.

실험실 들어올 때부터 '거긴 가지 말아야지'라고 계속 발버둥 쳤건만
결국 내가 가게 될 곳은 '거기'가 될 것 같다.
사람들이랑 얘기해보아도, 나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보아도.
답은 오리무중이다.
사람들은 '고민하는 척 하다가 어차피 현대갈거면서 왜자꾸
고민하는 액션을 보이느냐?'의 분위기이고....
나는...
나 조차도 그 말에 동의하고 있다.
내가 고민을 해 보아봤자, 엄청난 의지가 있지 않는 한 그냥 물 흐르듯
가다보면 현대차로 떨어질 것임은 분명한 사실일지언데...
내가 아는 나는 어떤 결정에서 엄청난 의지를 가지고 결단력을 행사하는
유형의 인간이 아니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따라가는 ... 부유물 같은 사람인걸
그렇다면 분명.. 결론은 하나인데.....

그 하나의 결론이 너무나 싫었다.
내가 삼성코닝정밀유리로 고민을 한 것도...
다른 데를 이리저리 알아 본 것도 다름이 아니라 다만 현대차가 가기 싫다는
그 이유에서 출발한 것이다. '무엇을 하고 싶다' 가 아니라 '여기는 가기 싫다'
라는 남들이 들으면 참 생뚱맞기그지 없는 이유에서 시작한 취업 여행.
현대차는 무식해서 싫어. 싫어 싫어...
하지만 결국 가는 곳은 현대차라니.

아직도,
'차라리 라인에가서 일을 하더라도' 란 생각이 물씬물씬 든다.
어차피 일이 힘든거야 각오해야 할 사실이고.
일 좀 하면 되는 거지.
돈 많이주잖아. 천오백 이상 연봉이 차이가 날 터인데. 그쯤 더 받으면
그만큼 더 열심히 할 의지가 생기지 않을까?...
휴일에 어차피 여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일도 없는데.......

무식한 회사를 벗어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그 분위기........--;;

삼성간다고 그러면 그 회사의 살벌함에서 살아남을까를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한데.. 솔직히 내 생각은,
'어차피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인데 죽어가기야 할까' 이다.
버티면 되는 거지.
그 공기가 조금 살벌해도 진취적이고 낙관적이지 않을까?....

.......

이렇게 생각을 전개하고.
열심히 글을 써 보아도.
내겐 용기가 없다.
지금껏 해왔던 일에서 방향을 새로이 잡을 그런 용기가.....
없다.

그래서...
아마......
난.....

그냥 현대로 들어갈거다..

남양에 갇혀서....
어... 우....
암울해.ㅠ.ㅠ;



Posted by 풍경소리
2005. 7. 13. 20:09
트랙백^^
버릇30문30답!

1. 잠버릇은 어때?
예전엔 정말 조용히 잤는데
혼자살면서 몸부림도 좀 치면서 자는 것 같다.

2 술버릇은 어때?
술 마시면 잔다.
지난 달 6월 9일날 소주 여섯 잔 먹고..
잤다...
자고 일어나니.. 밖이 밝더군...
밤샌 것도 아니고..
저녁 여덟시도 안 된 거였다.
정말... 쪽팔렸다..

3. 공부는 어떻게 해?
안해.
공부랑 나랑 안친해.

4. 돈은 주로 어디에 써 ?
식비..
돈 쓸 데도 없다.
뭐.. 이번에 카메라산다고 무리하긴 했지만.


5. 말버릇이 있다면?
말 꼬투리 잡기.
좀 심한 것 같다.ㅠ.ㅠ;


6. 요즘 생긴 습관이 있다면?
잘 모르겠다. 근래에 생긴 습관은.. 잘..

7. 요즘 생긴 건 아니지만, '재발' 한 습관이라면?
글쎄....--;;
넘 솔직하지 않은 대답인지 모르지만,
내가 인지하는 습관은 '재발'한 게 없다.

8. 예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습관이 있다면?
컴터에 앉으면 익스 켜기.

9. 고쳐야 할 습관이 있다면?
컴터에 앉으면 익스 켜기.

10. 생겼으면 하는 습관은?
좀더 열심히 하기.

11.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하는 제스처가 있다면?
사랑을 해봐야 알지.

12. 쉬는 날엔 뭘 하면서 보내?
쳇..
아픈데 찌르지 마라.
주말에 뭘할지가 늘 고민이다.
집에 혼자 사는데, 밥도 없고, 쌀도 없고..
약속도 없는 그 아픔을 당신은 아는가?

13. 사진 찍을 때 하는 버릇이 있다면?
그냥 헤헤 웃었는데,
웃으면 바보같고..
안 웃으면... 무섭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될 지 몰라 적당한 미소를 연습 중!!

14. 노래방 가면 하는 버릇이 있다면?
그냥 늘 부르던 노래 또 부르기.
이승환 , 토이....등등..

15. 슬플 때 나오는 습관이 있다면?
한숨.. 정도?.

16. 기분 나쁠 때 나오는 습관이 있다면?
말이 없어지는 거지.

17. 밥먹을 때 버릇이 있다면?
왠만하면 모든 것을 젓가락으로 한다.
국이 없는 경우엔 숟가락 안쓰기.

18. 키스할 때 버릇이 있다면?
모인 데이터가 워낙 부족한 관계로..
&
해본지 워낙 오래된 관계로... 기억나지 않는다.


19. 요새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있다면?
거친 말이 늘었다.
오늘 하마터면 실험실에서 친구를 보고 "새*"란 단어가 자연스레
나오려고 해서 화들짝 놀란 적이 있다.--;;
(웃으면서 하는 말이었는데 그랬다.)

20. 요새 자주 가는 곳이 있다면?
집, 학교...
벗어나고 싶다.ㅠ.ㅠ;

21. 아침에 일어나면 하는 버릇이 있다면?
그냥 기지개 한번 켜고..
컴터도 켠다.--;;

21. 밤에 자기 전에 하는 버릇이 있다면?
별로 없다.
조용히 눕는다.

22. 전화할 때 특이한 버릇이 있다면?
가만히 앉아서 전화하지 못한다.
걸어서 왔다갔다....

23. 채팅할 때 특이한 버릇이 있다면?
--;;
저 녀석을 애용한다.

24. 무의식 중에 하는 버릇이 있다면?
무의식 중에서 하는 건데 내가 어찌 아리..

25. 학교에서[직장에서] 하는 버릇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26. 이런 거 쓸 때 하는 버릇이 있다면?
몰라.--;;

27. 내 주위에 특이한 습관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있다.
하지만 말할 수 없다.

28. 위의 사람이 고쳤으면 하는 버릇이 있다면?
정말.. 이해가 안된다.ㅠ.ㅠ;

29. 왜 고쳤으면 하는가?
직접 옆에서 봐라.. 거시기하다

30. 남들이 안 좋게 볼 듯한 나의 습관이 있다면?
꼬투리 잡기...
우유부단..
..
and so on..


Posted by 풍경소리
2005. 7. 7. 12:41
가끔 보고 싶은 사람이 너였으면

-신병진

문득 옛기억속에 남겨진 흑백영화처럼
가끔 생각나는 사람이 너였으면

한 바탕쏟아지는 소낙비처럼
잊혀짐의 그늘 속에서도 불쑥 찾아가고 싶은
사람이 너였으면

가벼운 웃음으로 만나 농담 반 진담 반 나눠도
아무런 부담없고
술한잔하고 싶을때
비오는 날 누군가와 그 빗속을 걷고 싶을때
생각나는 사람이 너였으면

이렇게 가끔 보고 싶은 사람이 너였으면..

-------------------
가끔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으면..
요즘은 괜히 엉뚱한 fantasy만큼의 황당한 상상속에 산다..
아무것도 없다는 건 되려 더 ....
-SiO2- 2003.11.16

==============================
가끔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으면..
아무것도 없다는 건 되려 더 ....

싸이를 뒤적이다 좌절하다...
(날짜 참고)
-SiO2- 2005.7.7





Posted by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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