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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20 핸드폰 문답 5
  2. 2006.12.19 인생은 지르는 것.. 2
  3. 2006.12.18 AM 7:59 2
  4. 2006.12.17 눈 오는 날은 301동이 그립다. 1
  5. 2006.12.17 Love actually. 1
  6. 2006.12.13 아듀~ 2006 트랙백 놀이~
  7. 2006.12.12 난감
  8. 2006.12.12 아침.
  9. 2006.12.11 결혼
  10. 2006.12.07 환율..
capella 님을 건너서 언제나 닷컴의 Hee님의 핸드폰 문답~을 무단 트랙백

01. 당신의 핸드폰은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것인가요?

ㅡ2006년 2월 초

02. 당신은 핸드폰을 어떻게 사용하게 되신건가요?
  신규가입? 번호이동? 중고구입(명의이전)? 또는 어떤 다른???
ㅡ갑자기 핸폰이 고장나서~ 핸폰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번호 이동으로 테크노마트에서 구매.

03. 핸드폰의 제조사는 어떤 회사인가요?
ㅡ요새 유명해진 팬택& 큐리텔.

04. 핸드폰 통신사는 어떤 회사인가요? SKT? LGT? KTF? 또 있으려나?
-현재는 KTF

05. 핸드폰의 액정에 평소에는 어떤 화면이 떠 있습니까? 또 어떤 문구가 씌어져 있나요?
루돌프님 대박입니다.!!!
저도 바꿔야겠습니다. ㅎㅎ

-현재 화면은 기본 배경중 하나인.. 가을풍경..--a
(핸폰이랑 통신이 안되요.ㅠ.ㅠ )

문구는 '꿈꾸는 자'


06. 당신의 핸드폰에 입력된 전화번호는 대략 몇 명에 몇 개 정도 됩니까?
ㅡ182개라고 하는 군요

07. 당신의 핸드폰은 당신에게 몇 번째 전화기인가요?
ㅡ한솔(99)-SK(00~02)-LG(02~05)-SK(05~06)-KTF(06~)
다섯번째이군요.

08. 당신의 전화벨은 어떤 것인가요? 또 어디서 구하신 것인가요?
  직접 제작? 인터넷에서 다운? 700에서 다운로드? 기타등등...
  그것도 아니면 항상 진동으로 사용하시나요?
ㅡ거의 진동으로 해 두기 때문에 벨소리가 뭔지도 헷갈릴 지경.
하지만 벨소리는 어둠의 경로를 통해 받은 프로그램으로..
내가 갖고 있는 mp3파일을 잘라 원음벨로 사용하고 있다는~
현재 벨소리는 'Against all odds -박정현'이군요.

09. 당신의 전화로 전화를 걸었을 때 연결 대기음은 어떤 것인가요?
─ 돈드는 건 안합니다^^;

10. 당신은 당신의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십니까? 안 찍으신다면 이유라도?
  찍으셨던 분께서는 찍으신 사진 한 장만 공유해 주시겠어요?
-안찍어요. 디카 화질은.. 맘에 안들어서~


11. 당신은 당신의 전화기를 어떤 용도에 가장 많이 사용하시나요?
ㅡ1.사무용 전화.(회사서 전화요금 지원해줘야해!!!)
  2.알람 --;
  3.전화기 본연의 기능.

12. 당신은 당신의 전화기를 전화기능, 시계기능 이외에
  다른 용도(예:스캐쥴러, 메모장, 자명종 등)로 사용하시나요?
─ 알람, 시계..
  정말~~~~ 가끔... 영어 사전.

13. 당신의 한달 전화요금은 대략 어느정도이신가요?
  통화량과 문자량을 대략 공개해 주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공개해주세요. ^^
ㅡ5만원 남짓..ㅠ.ㅠ; 당최 왜 이리 많이 나올까?

14. 당신은 당신의 핸드폰과 서비스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혹시 핸드폰과 서비스에서 개선해 줬으면 하는 것이 있으신 건 아닌가요?
ㅡ작으면 더 좋죠..하지만 불만은 없어요.

15. 당신의 핸드폰에 악세서리 또는 사진 등이 붙어있나요?
  붙어있다면 어떤 것인지 소개 혹은 사진 부탁드려도 될까요??
  또 액정 보호필름을 사용하시나요?
-없음....열쇠고리 대신에 a/s 센터 파견시 받은 'Drive your way' 액정 닦이만 있다는.

16. 당신의 핸드폰 1,2번 단축번호에 저장된 분은 누구신지
  살짝 공개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이유는?
ㅡ1번이 우리집, 2번이 누나집...-a-;;
별로 이유가 안 궁금하죠?

17. 바톤터치 대상자
ㅡ아무나~~ 하세요
Posted by 풍경소리
Love actually.


인생은 지르는 것..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데.. 난, 지금 이 순간까지도.. 내가 왜 저녀석들을 한꺼번에 샀는지 이해가 안된다..
Before sunrise& sunset은 왜 산 것이며....
Moulin Rouge는 왜 비싼 녀석을 골랐을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왜???? 줄 사람도 없는데 Love actually 는 두 장을 주문한 것일까.--;;;

왜?..

Posted by 풍경소리
2006. 12. 18. 08:01
월요일 아침.
우리그룹 출근율 3/14.
현재 시간 여덟시......--;;

역시 눈 온 담날이라서, 이 시골은 제때 맞춰 출근하기가 쉽지가 않다.

지금 B지구는 열심히 눈을 쓸고 있을텐데....~~~
살짝 그립군.
Posted by 풍경소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4년 3월 6일


2004년..3월..4일 밤.
쓸데 없이 눈이 내린 적이 있었다.
실험실에서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버스가 끊겨서 낙성대역까지 한시간동안 눈 맞으며
걸어내려갔던 기억이 있다.

다른 곳에서 살았더라면 결코 알 수 없었던 경험들...

그리고 아마 2004년 겨울.
그때(2004년3월의 폭설)의 기억 때문에 301동에서 눈이 내리자(다섯시 쯤 된 것 같았다.)
실험실 형 차를 타고 -눈이 1cm 정도 쌓였을 무렵- 모두들 탈출했던 적이 있었다..
낙성대 역에 내려가보니 왠걸.... 거기엔 그냥 흐린 날씨뿐,
눈이라곤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눈을 볼 수 있는 곳은 단지 우리가 타고 온 차의 지붕에 쌓인 눈 뿐....
마치, 남극의 폭풍을 대비한 복장을 하고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에 떨어진 어설픈 에스키모처럼
우리는 서로를 보며 황당해 했었다.

눈이 오면 학교와 관련한 기억들이 참 많다.
버들골에서 눈썰매와 , 가끔씩 보드를 하나씩 들고 오는 매이나들...
눈이 쌓여서 다니지 못하는 버스....
1학년 크리스마스때 그 짝사랑하던 여자애.. 그애와 놀던 버들골....
그리고 그날 밤 301동에 프로젝트 한다고 올라갔던 미끄러웠던 길.....
....

학교가 산이라서 ,
눈과 관련한 불편한 기억도 많고, 그만큼 재밌는 기억도 많다.
결국 내 머릿속에 든 눈과 관련된 기억의 총량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자면 훨씬 더 많다는 얘기겠지?

그래서인지 눈이 오면 학교가 생각난다 버들골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다른이들도 (아마) 역시나 좋아하는 그 벚나무에 핀 눈꽃과....
301동...
....

학교가 그립다.

01234

얘야 얘, 그런데 눈 사진은 이쁘지가 않군..
벚꽃 사진은 매년 있네, 신기하게도... 2003~2006년까지(이미 졸업을 했음에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얘는 사실 관계는 없지만..

Posted by 풍경소리
2006. 12. 17. 20:36

시작은 간단했다.
어쩌면 할 일이 없어서였을 수도 있고...
다르게 말하면 외로웠다는 얘기다.

좀 쓸쓸한 날,
겨울...
그리고 훈련소 들어갈 날이 얼마 아니 남은 주말.....
뭔가 이런 날에는 내 기분을 띄워 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언제나와 같이, 또 외로울 올 겨울...
사실은 평소보다 더 추울,
한 살은 더 먹어가는데 크리스마스는 올해도 똑같이 혼자다.

갑자기 생각 난 영화가 love actually.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왠지 DVD가 나왔을 것 같은, DVD를 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검색을 했다. 인터파크 Love Actually 예약 판매 8900원!!
정말 착하기 그지없는 가격이다. 문제라면 바로 배송료 뿐...^^
(음반 ,DVD는  20000원 이상이여야지 무료 배송이다. )

누구에게 선물을 준다고 가정하고 두 장을 사더라도 20000원이 아니 되기에..
다시 검색에 검색을 거듭....
덕분에 살 목록만 늘어났다.--;;;

a)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이건 예전에 연수 받을 때 강사가 추천했던 책인 듯 한데.. 갑자기 생뚱맞게 사고싶어졌다.
예전의 연수 때 책 제목만 수첩 어딘가에 적어두고 이 책의 존재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안쓰고 살았는데 말이다. 책은 늘 무료배송이니까 DVD를 두개 살 필요도 없으니 딱이다.
하지만~~~하지만~~~ 근데 왠지 Love Actually는 두장을 사서
누군가, 그 누구인가라도 한장을 선물로 주고싶은 것은 왜일까?

여기서부터는 인터파크를 이미 벗어나 버렸다.

b)서유기 박스세트(서유기 월광보합,서유기 2 선리기연)
DVD를 뒤지다보니 인터파크 DVD광고란에 이 녀석이 딱하고 날 째려보고 있었다.
'야~ 너 이거 사야지' 하고 말이다. 내가 주성치를 좋아하게 된 바로 그 영화.
늘 B급 영화를 만들지만, 늘 나는 B급의 제왕이라고 광고하는 그이지만 선리기연만은
왠지 B급이지만 B급 같지 않은 B급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보고 또봐도 여전히 가슴아픈..
그 녀석.....DVD로 이번에 출시 되었단다. 2만 4천원의 압박이 좀 있긴 하지만..
꼭 사고팠던 녀석이다.(존재조차 알지 못했지만) 꼭 갖고 싶은...
다만 단점은 22일 출시라는 것. 23일에 오면 난 이미 서울을 떠난다. 그리고 그 담주는
의성을 오가다.. 훈련소 행~이기 때문에 이녀석이랑 같이 주문했다간 Love actually도
덩달아서 못받아보는 치명적인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c)물랑루즈 SE [온라인 특별할인전] OR 물랑루즈 SE [dts]
사실은 Moulin Rouge를 생각해 내고서는 거의 고민을 접었었다. 물랑루즈 SE 7600원.!!
인터파크를 벗어났기에(인터파크엔 왠일인지 판매중인 Moulin Rouge가 없더라.)
배송료는 만원만 넘기면 무료이고..^^.......
다만...물랑루즈 SE는 한장짜리 SE [dts]는 두장짜리..!!! 가격은 7600 VS 12400
심히 고민 되기 시작하는 게.... 내가 DVD를 왜 사는 것일까란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영화를 보기 위해서라면 내 발밑에 깔린 수많은 divx CD를 생각할때...
절대 영화를 못봐서, DVD로 보면 화질이 좋기 때문에...는 아니고. 소장을 위해서인데,
소장을 위해서라면 supplement이 더 많은 것이 더 좋지 않겠냐는 생각...
하지만 부록(?)을 위해서 정가의 2/3에 가까운 4800원을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
그런데 다시 따지면 한장 더하는데 2/3가격이란 생각..--a
이런 생각 때문에, 단지 4800원 때문에 구입 보류......

d)비포 선라이즈 + 비포 선셋 (2disc)
한번 찾기 시작하니까.. 내가 사고픈 것들은 Never Ending story가 되어버리는 듯..
결국 마지막 타겟은 이녀석.
sunrise와 sunset을 따로 파는 것은 있지만 합본판인 이녀석은 품절.
당분간 고민 끝....

참 사고픈 것도 많다.
결국 안사고 가만히 있으면 사고싶다는 생각조차 잊어먹을 것이면서....
^^

오늘 내로 적당히 골라서 결국 주문할 것 같은데...
과연 어떤 조합으로 주문할까.

Posted by 풍경소리
capella 님의 블로그에서

  1. 현재 스케쥴에 잡혀있는 송년모임(크리스마스 모임 포함)은 몇개인가요?
    • 회사의 쓸데 없는 모임(두세개)을 제외한다면 두개?...+a

  2. 크리스마스 계획은 세웠나요? 누구와 함께 무엇을 하실건지?
    • 남자친구와 --;;
      고등학교 동창 몇명과 자연휴양림에서.. 아마 삼겹살에, 소주와.. 고스톱을 치면서.. 보내지 않을까?..

  3. 이제껏 지나온 크리스마스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언제이며 그 사연은?
    • 1학년때.... 비디오방에서 셋이서 매트릭스를 봤던...기억이..(밤새서.)
      그리고 그 다음날은 학교가서 눈썰매를 탔던.... 그땐 짝사랑을 하고 있었대죠..

  4. 바로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누구와 함께 어디서 무엇을 했나요?
    • 기억이 안나.. 분명 여자와 보내지 않은 건 확실한데...--;; 집에 내려갔었나?...?..

  5. 또, 작년의 마지막날은 누구와 함께 어디서 무엇을 했나요?
    • 연말엔 무조건 집에.... 사실 할 일이 없어요.

  6. 자 이제 2006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가 시작될 때 세운 계획이나 목표가 있었죠? 무엇입니까?
    • 올해엔 꼭!!! 누구를 만나자
    • 병특 끝나고 어떻게 할지 결정하기
    • 좀더 부지런해지기

  7. 계획이나 목표, 이루어 낸 것은?
    • 없다, 쳇.

  8. 내년에 반드시 달성하고픈 목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 내년엔 꼭!!! 누구를 만나기, 행복한 연애.
    • 병특 이후의 방향성 찾기
    • 좀더 부지런해지기( 완전히 똑같다. --;; )
    • 돈좀 모으자~~~

  9. 바톤을 넘겨드릴 블로거 세분을 호명하시길!! ^^
    • 없어요~~



Posted by 풍경소리
2006. 12. 12. 12:18
산업기능요원 교육소집 통지결과 알림

너무 춥다. 무얼 하려고 해도.
그래서.. 연기를 하려고 맘 먹었다..

내가 없으면 차 출시가 연기되고 연기되면 100억대의 손실이(1000억대라고 적었다가 쪽팔려서 고쳤다)
발생한다고 거짓말을 타이핑해서 보란 듯이 연구개발 인사팀에가서 회사 직인도 받았다.
이젠 제출만하고...
룰루랄라~ 연기된 날짜만 기다리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전화가 왔다. 병무청에서.
이번에 연기를 하면 7월 12일로 연기가 된단다.
다른 날짜로는 안되냐고 물어보니 절대 !!!! 절대로 개인의 사정따윈 봐주지 않겠단다.

살짝 계산을 해봤다.
이번에 갈 경우 29일부터 1월 2일까지 5일연휴...
7월 12일에 갈 경우 17일-제헌절, 25일-노조 창립 기념일, 여름휴가-연속 9일....
비교가 안되는 휴일의 크기다.

하지만...
이번엔 춥고, 연말에 새해가 오고..
그땐 덥고..휴가가 있다.

이놈도 저놈도 맘에 들지 않는 상황.
어느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할 것인가???

물론 선택은 하나 더 있긴하다.
한번 더 연기하거나, 아니면 서류를 다시 받으면 된다. 7월 중순까지 난 회사일이 바빠서
못가는 거라고....
그러면 되기는 한다.
하지만.. 그래야 하는 걸까?.?..

속된말로
뭐 피하다가 뭐 밟는다고...
딱 그 경우인 듯 싶다
우이씨.!!!!!
Posted by 풍경소리
2006. 12. 12. 07:57
아침에 일어나서 늑장 부리지 않은 덕분에, 정말 올만에 올만에...
아침에 앉아서 인터넷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운 시간에(대략 십분일찍)
회사에 도착했다. ^^ 기분은 좋군.

한데..
기실은 오늘 아침도 실패다.
아침에 좀이라도 일찍 일어나야겠다고 맘 먹은 것이 벌써 한달 전 일인데..
한주 한주가 지나가고 있지만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기는 커녕,
아침잠은 되려 늘어만 가고 있다.
여섯시 십분에 울린 알람따윈 그냥 무시해주고...
마지막 알람(일곱시)이 울릴때까지 하는 일이란 알람이 울릴때마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드는 것 뿐. 쉽지가 않다.

피곤해서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 왜 잘 안되는 것인지.
단지 내가 선천적으로 잠이 많아서 그런 건가, 아니면 그냥 의지박약일 뿐일까.
열두시 전에 자고... 별로 피곤하지도 않았고, 잠을 못 이룬 것도 아닌데..
고작 여섯시경에 일어나는 일이 이리 힘들줄이야...

오늘도 제때에 일어나지 못하였지만,
또다시 하는 말이야 늘 동일하다.
'내일은 일어나보자'..

습관을 바꾸긴 참 힘들다. 특히나 약한 의지를 기반으로 한다면 더욱.



Posted by 풍경소리
2006. 12. 11. 23:06
며칠만에 친구녀석한테 말을 걸었더니 , 이녀석 왈..
'나 결혼한다'

웁스..
'내년 1월 27일이야'

'미친놈!! 지금이 며칠인데????'
.......
----------------------------------------------------------------

이렇게 가는구나.
지난 번 만났을 때만해도 '이녀석, 저러다 진짜 가긴 가겠군' 그 정도였는데..
아직, 난 가까운 친구의 결혼을 쉬이 받아들일만큼의 나이는 되지 않은 듯 싶다.
친구의 결혼 소식이 그렇게 가벼이 들리지만은 않는 걸 보면.

다음달에 결혼하는 친구와는 반대로 난 아직 만나는 사람조차 없다.
그리고,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은 더더욱 당연하고.
물론 외롭긴하다.
이 밤에 홀로 이렇게 글을 쓰면서 누가 외롭지 않겠는가?
하지만 외롭다고 해서 , 결혼하겠다는 것은 비약이지 않은가?

아직은 결혼할 때가 아니다-하고 싶대도 여건이 전혀 아니 되지만 ㅋ -
아직 난 내 한몸 건사하는 것도 살짝 버거운 어린아이일 뿐이니.
어여 좋은 사람 만나서, 예쁜 사랑을 하자~~~

방년 27세.... 28세를 20일 남겨둔 밤에.



Posted by 풍경소리
2006. 12. 7. 22:20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덕분에 회사 주가도 떨어지고..
몇달동안 꾸준히 올라서 수익률 좋다고 베실베실 웃던 중국 펀드의 환차손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쳇....
어제는 궁금해서 hsbc에 물어봤더니 3000만원 미만은 환헤지 옵션이 아예 없다고..
쿨럭...역시 나같은 서민은 방법이 없는 건가보다.

그리고 환율 덕분에 사 놓은 주식-다행히 hmc계열은 안샀다. 얼마나 다행인지 ^^-도
약한 하락세.....

쳇쳇쳇...

그냥 이러헥 푸념할뿐...어쩌겠니~
더 떨어지지만 마라...
아님 위안화도 올라서 환차손을 좀 극복해주던지^^

정말 정리 안되는 글이군.
내가 이걸 왜 썼지.--a



Posted by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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